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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일상] 베트남, 4월 30일 토요일부터 외국인 관광 전면재개 추진

투자하는 호치민 외노자 2022. 1. 21. 20:55

안녕하십니까!

투호외(투자하는 호치민 외노자) 입니다!

 

베트남 정부가 4월 30일 토요일부터 외국인 관광 전면 재개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베트남-에어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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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 4월 30일 토요일부터 외국인 관광 전면재개 추진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Nguyen Van Hung은 1월 18일에 열린 관광경쟁력 향상 회의에서 관광산업의 신속한 회복을 위해서는 국제 관광 재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Hung 장관은 4월 30일은 의미 있는 날짜가 될 것이라고 밝혔으며 지난 2개월 동안의 시범관광으로 외국인을 안전하게 맞이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으며 백신 접종도 거의 다 마무리된 만큼 관광 전면 재개는 의지의 문제가 아니라 결단이라고 말했습니다. 즉, 4월 30일부터 외국인 관광을 전면 재개하고 지금부터 그때까지 시범 관광 허용 지역을 늘려 더 많은 외국인이 베트남에 관광 올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외국인 관광 전면 재개를 위해 2분기 국제관광의 완전한 정상화를 위한 여건 사전 준비, 관광 진흥 강화와 동시에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시범관광 지역 및 방문지 확대, 모든 베트남 교민이 자유롭게 입국할 수 있도록 정기 항공편 확대 등의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관광총국에 따르면 지난 두 달의 시범 관광 기간 동안 약 8000명의 외국인 단체 관광객들이 베트남을 방문했습니다. 현재 외국인 단체 관광 시범지역으로 허용된 곳은 푸꾸옥, 냐짱, 다낭, 꽝남성, 꽝닌성, 호치민, 빈딘 총 7곳입니다. 위 회의 내용을 보면 곧 관광 시범지역이 7곳에서 더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