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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일상] 1월 17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인원 6인으로 변경

투자하는 호치민 외노자 2022. 1. 19. 08:00

안녕하십니까!

한국에서 자가 격리중인 투호외(투자하는 호치민 외노자) 입니다!

베트남-에어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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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 17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인원 6명으로 변경

1월 22일에 격리가 풀리는 필자에게는 참 좋은 소식입니다. 기존 4인 모임에서 6인 모임으로 1월 17일부터 변경되었습니다. 변경된 기준은 설 연휴가 끝나는 2월 6일까지 3주간 유지될 계획입니다. 식당, 카페는 계속해서 밤 9시까지 영업이 제한이 됩니다. 밤 9시까지밖에 식당 영업을 하지 않으면 2년만에 만나는 친구들과 놀기 참 애매해지는데요. 모임 인원을 4인에서 6인으로 변경한 김에 영업 시간도 밤 9시에서 11시로 늘렸으면 더 좋았을텐데 아쉬울뿐입니다.

 

백화점과 가게 등에서의 방역 패스도 현상태를 유지하기로 결정되었는데, 백신 미접종자 1인은 방역 패스 식당, 카페를 혼자서는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1월 14일 금요일, 대한민국 보건복지부는 설 연휴 특별 방역 대책을 시행할 계획이며 고향 방문과 여행 등 이동 자제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불가피하게 방문을 해야할 경우 백신 접종 후 핵심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소규모로 방문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철도는 창측 좌석만 판매하며 요양병원은 몇회 금지 또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는 등 방역 조치가 강화되었습니다. 해외에서 입국하는 사람들은 내/외국인 모두 48시간 내에 PCR 검사에서 음성을 받은 증명서가 필히 있어야 하며, 없는 경우 시설 격리소로 끌려가게 됩니다.

 

지긋지긋한 코로나 언제 끝날런지 끝이 안보이네요. 격리가 사라지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없어지고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되는 그날이 어서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