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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일상] 2022년 2월 4일 금요일, 한국 입국 자가격리 7일로 단축

투자하는 호치민 외노자 2022. 2. 8. 08:00

안녕하십니까!

투호외(투자하는 호치민 외노자) 입니다!

 

한국 정부가 2022년 2월 4일 금요일부터 해외 입국자들의 자가격리 기간을 10일에서 7일로 단축했습니다.

베트남-에어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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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2월 4일 금요일, 한국 입국 자가격리 7일로 단축

이번 조치에 따라 모든 입국자는 국적이나 예방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7일간 격리해야 합니다. 해외에서 한국으로 입국하는 사람은 국내 입국 시점에서 출국일 기준 48시간 이내 검사한 PCR 영문 음성 확인서를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48시간 이내 검사한 PCR 영문 음성 확인서를 가지고 있지 않은 경우 자가 격리 시설로 끌려가 불이익을 당하실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 및 장/단기 체류 외국인 모두 자택 또는 시설 등에서 7일 격리를 해야 합니다. PCR 검사는 기존과 마찬가지로 입국 전, 입국한 날, 격리 해제전 날 세 차례 진행됩니다. 입국일 + 7일 격리로써 마지막 PCR 검사에서 음성인 경우 입국 후 8일 차 정오 이후부터 외출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감염력 강한 오미크론이 퍼지기 시작한 현재, 앞으로 격리 기간이 늘어나면 늘어났지 한동안 줄어들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 2월 4일 금요일: 36,362명 코로나 확진
  • 2월 5일 토요일: 38,670명 코로나 확진
  • 2월 6일 일요일: 35,275명 코로나 확진 

 

그래도 필자는 점점 코로나 바이러스가 변이를 거칠 수록 치사율이 낮아지고 있다고 믿고 있기 때문에 몇 달 후 오미크론 다음 변이가 발생하면 코로나가 독감 수준 이하의 치사율을 보여 상황이 종식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마스크를 벗고 밖을 마음껏 돌아다닐 수 있는 그날이 다시 돌아오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