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투자하는 호치민 외노자"입니다!
오늘은 성남 판교 근처 분위기 좋은 식당과 카페가 모여있는 운중동에 위치한 베이커리 카페 스톤클라우드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1. 분당 운중동 베이커리 카페 스톤클라우드
판교 테크노밸리 근처에 위치한 운중동에는 분위기 좋은 카페와 식당이 많이 있는데요. 베이커리 카페인 스톤클라우드도 제법 인기가 많은 장소입니다. 평일 오후에 방문했는데 카페 앞 주차장에 차를 세울 자리가 없더군요.
1층 입구쪽에는 카운터와 주방 그리고 베이커리 코너가 있으며 가게 안쪽에 커피를 마실 수 있는 테이블이 놓여 있고 창 밖으로는 잘 꾸며놓은 정원이 보입니다. 2층의 넓은 공간 전체에 테이블을 놓아 많은 고객을 수용할 수 있으며 사방이 통유리로 되어있어 산속 전망이 좋습니다.
베이커리 가격대가 높긴 하지만 다른 빵집에서 볼 수 없는 스페셜한 빵이 몇 가지 있습니다. 빵과 커피는 선불 계산을 해야 하며 빵은 그대로 들고 가 먹으면 되고 커피는 진동벨이 울리면 가지러 가야 합니다.
아래 사진에서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아메리카노, 스톤 라떼, 클라우드 라떼입니다. 아메리카노는 신맛이 약하고 고소한 맛이 강해 신맛을 싫어하는 사람의 입맛에 잘 맞을 것 같습니다. 스톤 라떼와 클라우드 라떼는 스톤클라우드의 시그니처 메뉴로 스톤 라떼는 진한 흑임자 크림과 견과류가 들어간 라떼로 견과류 특유의 고소한 맛이 은은하게 나 매력적이었으며 클라우드 라떼는 라떼에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넣은 것으로 부드러우나 조금 느끼하고 유지방 맛이 너무 강해 제 입맛에 맞지 않았습니다.
아래 사진에서 우측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스콘, 휘낭시에, 보늬밤입니다. 스콘은 어디서나 맛볼 수 있는 평범한 녀석이었으며 휘낭시에의 경우 위에 호두 크로칸트가 올라가 견과류의 고소한 맛과 녹진한 단맛이 더해져 매력적인 디저트였습니다. 보늬밤은 밤 모양의 빵 속에 밤앙금을 채워 넣고 깨로 데코레이션 했는데 귀여워서 눈이 즐거웠으나 맛은 특별하지 않고 무난했습니다.
#2. 스톤클라우드 메뉴
일반 동네 카페에 비해서는 전체적으로 조금 가격대가 높은 편이나 커피와 음식의 퀄리티 그리고 매장의 위치를 생각하면 충분히 납득이 가는 가격입니다.
근처에서 가족과 점심식사 후 커피 한 잔을 하기 위해 방문하여 아래와 같이 주문했습니다.
- 아메리카노: 6,000원
- 스톤 라떼: 7,500원
- 클라우드 라떼: 7,500원
- 스콘: 4,000원
- 스톤클라우드 보늬밤: 5,500원
- 휘낭시에: 4,500원
총 35,000원의 적절한 금액으로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커피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운중동에는 스톤클라우드 외에도 많은 좋은 카페와 레스토랑이 있어 차가 있는 분들이 데이트하거나 가족 나들이 하러 방문하기 좋습니다.
#3. 스톤클라우드 위치
스톤클라우드 카페는 판교 테크노밸리 근처 운중동에 위치해 있으며 안양으로 이어지는 안양판교로를 통해 갈 수 있습니다. 차가 없다면 방문은 불가능한 위치입니다.
위 지도에서 좌측 중앙에 보이는 파란 마크가 스톤클라우드 카페의 위치를 나타냅니다. 더 자세한 위치는 아래 네이버 지도 링크에서 확인하세요.
스톤클라우드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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