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투자하는 호치민 외노자"입니다!
호치민 2군에 위치한 타오디엔에는 주말에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멋진 카페와 식당이 많이 있는데요. 오늘은 젊은 현지인 커플이 운영하는 호치민 2군 맛집 타오디엔에서 브런치 맛집으로 유명한 ARTO HOUSE를 소개하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1. 호치민 2군 맛집 타오디엔 브런치 맛집 ARTO HOUSE
ARTO HOUSE는 젊은 현지인 오너가 운영하는 가게라서 그런지 실내 분위기가 영하면서 힙한 분위기의 카페면서 식당 겸 바입니다. 일반적인 카페에서 브런치를 먹을 때와 달리 와인이나 위스키 한 잔과 식사를 할 수 있어 가끔 오전에 가볍게 한 잔 하고 싶을 때 방문하고 있습니다. 일요일 늦은 오전에 브런치에 레드 와인을 마시고 싶어 혼자 방문했는데 대부분의 테이블이 서양인들로 채워져 있었습니다.
주문한 칠레산 레드 와인 Antai Cabernet Sauvignon 한 잔이 나왔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까르베네 소비뇽 품종 특유의 과일 풍미와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어 높은 만족감을 주는 녀석이었습니다.
오늘의 브런치 English Breakfast가 고급스러워 보이는 검은 접시에 담겨 나왔습니다. 소시지 2개, 구운 토마토, 베이컨, 표고버섯, 베이크드 빈스, 서니 사이드업 2개, 사워도우로 우리가 잘 아는 전형적인 구성을 보여줍니다. 맛도 특별할 것 없이 기본은 충분히 하고 있으며 테이블 위에 세팅되어 있는 후추, 소금, 타바스코 소스를 적절히 사용해 간을 맞춰 더 맛있게 식사할 수 있습니다.
ARTO HOUSE는 분위기 좋은 장소에서 괜찮은 퀄리티의 음식을 와인이나 위스키와 함께 적절한 가격에 즐길 수 있어 매력적인 식당입니다. 주변의 다른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식당들에 비해 조금 가격대가 높기는 하나 그 값어치를 충분히 하는 곳이며 이것이 현지인 보다 서양인 손님이 많은 식당인 이유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2. ARTO HOUSE 메뉴
ARTO HOUSE는 카페면서 식당 겸 바인 곳으로 브런치 메뉴, 파스타, 샐러드부터 술안주까지, 그리고 음료는 커피, 스무디, 주스부터 위스키까지 꽤 다양한 음식을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음식 사진을 정리한 메뉴판도 있어 메뉴를 정하는데 큰 도움을 줍니다.
일요일 늦은 아침 혼자 브런치를 즐기러 방문해 아래와 같이 주문했습니다.
- English Breakfast: 185,000vnd(10,300원)
- 레드 와인 Antai Cabernet Sauvignon: 120,000vnd x 2잔 = 240,000vnd(13,300원)
총 425,000vnd에 서비스 차지 5%, VAT 10%를 합쳐 490,875vnd(27,300원)의 꽤 높은 비용이 나왔습니다. 이곳 주변에 더 저렴하면서 브런치를 괜찮게 즐길 수 있는 장소가 많아서 금액적인 측면에서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다양한 주류를 서비스하고 있으며 식당 분위기가 꽤 좋고 음식도 상당히 깔끔하게 잘 나오기 때문에 ARTO HOUSE가 타오디엔에 거주 중인 서양인들에게 인기가 많은 것이겠지요.
#3. ARTO HOUSE 위치
ARTO HOUSE는 호치민에서 서양인이 많이 거주 중인 2군 타오디엔에 위치해 있습니다.
위 지도에서 우측 상단에 보이는 빨간 마크가 브런치 맛집 ARTO HOUSE의 위치를 나타냅니다. 더 자세한 위치는 아래 구글 지도 링크에서 확인하세요.
ARTO HOUSE Brunch, Dining & Bar · 19B Ngô Quang Huy, Thảo Điền, Quận 2, Thành phố Hồ Chí Minh, 베트남
★★★★★ · 음식점
www.goog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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