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일상/맛집

[호치민 맛집] Pepper Lunch - 일본 패스트 스테이크 레스토랑 프랜차이즈

투자하는 호치민 외노자 2021. 12. 13. 11:00

안녕하십니까!

투호외(투자하는 호치민 외노자) 입니다!

 

오늘은 일본 패스트 스테이크 레스토랑 프랜차이즈 Pepper Lunch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질까 합니다. 

저렴한 가격에 혼자 점심식사를 빠르게 때우기 좋은 레스토랑이어서 가끔 혼자 시내를 돌아다닐 때 방문하는 레스토랑입니다.

호치민-타카시마야-백화점-Pepper-Lunch-매장
호치민-타카시마야-백화점-Pepper-Lunch-매장

 

 

#1 Pepper Lunch - 일본 패스트 스테이크 레스토랑 프랜차이즈

뜨거운 철판에 얇은 생소고기가 올려져 나오는 방식으로 서빙되는 레스토랑으로 주문한 지 5~10분 만에 음식을 받을 수 있는 말 그대로 패스트푸드 스테이크 하우스입니다. 일단은 스테이크용 소고기를 사용하다 보니 가격이 아주 저렴할 수 없지만 그래도 패스트푸드점이라는 것이 납득할 정도의 가격을 받습니다. 일반 식사 세트의 경우 100,000~250,000vnd(5,000~12,500원)사이의 가격으로 충분이 한 끼 식사가 가능하며, 스테이크 메뉴만 240,000vnd(12,000원)이 넘어갑니다. 

The-Giant(230g)
가장-비싼-메뉴-The-Giant(230g)

필자는 이날 Pepper Lunch에서 가장 비싼 메뉴인 The Giant 369,000vnd(18,450원)에 30,000vnd(1,500원)을 추가해 Set A로 시켰습니다. Set A는 콜라와 미소된장국이 추가되는 세트입니다. 고기양도 230g으로 제법 되며 가니쉬로 콩줄기, 옥수수, 구운 마늘, 메시 포테이토가 같이 제공됩니다. 성인 남성이 한 끼 식사로 충분한 양입니다. 고기 질은 물론 고급스럽지는 않았지만 나쁘지는 않았고 오히려 괜찮았습니다. 스테이크라기에는 고기가 너무 얇고 밥에다 미소 된장국도 있겠다 한국식 소고기 구이 정식 같은 느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된장이나 기름장이 없는 게 너무 아쉬울 정도... 점심을 가볍게 먹기에 400,000vnd(20,000원)이 가벼운 가격은 아니지만 스테이크 또는 소고기 정식을 먹는다고 생각하면 또 괜찮은 가격입니다. 맛도 준수하고 빠르게 먹고 다음 일정을 진행하기에 참 좋은 레스토랑 필자는 추천합니다.    

 

 

 

#2 Pepper Lunch 위치

Pepper Lunch는 프랜차이즈 음식점으로 호치민 백화점 대부분에 입점해 있습니다.

호치민-Pepper-Lunch-위치
호치민-Pepper-Lunch-위치

위 지도의 빨간 마크가 Pepper Lunch 체인점의 위치입니다.

아래 구글 지도에서 정확한 위치를 확인하세요.

 

-> Pepper Lunch 위치

 

Pepper lunch

 

www.googl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