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투자하는 호치민 외노자"입니다!
가족들과 강릉 여행을 하다가 강문해변 근처의 초당순두부 맛집에 방문해 점심식사를 마치고 강문해변 라인에 위치한 한 카페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강릉 강문해변에 위치한 분위기 좋은 카페 CHERO COFFEE & BOOK을 리뷰하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1. 강릉 강문해변 분위기 좋은 카페 CHERO COFFEE & BOOK
강문해변의 공영주차장은 1시간을 무료로 주차할 수 있어 차를 세우고 바다 구경 하면서 커피 한 잔 하기 좋습니다. 강문해변 라인에 수십 곳의 카페가 있기 때문에 CHERO COFFEE & BOOK은 그저 주차한 곳 근처에 있는 건물에 있어 우연하게 방문한 곳입니다. 바다를 구경하며 가볍게 커피 한 잔을 하기 위해 방문했는데 생각지 않게 카페 분위기가 좋고 커피 맛도 좋아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카페는 건물의 2층에 위치해 있으며 안쪽 구석에 바닥에 앉을 수 있는 계단 형태의 마루가 깔려 있고 주변에 일반 테이블과 책장이 놓여 있습니다. 계단 형태의 마루의 책장에 꽂혀 있는 책은 무료로 읽을 수 있게 비치된 것들이며 일반 테이블 뒤편의 책장에는 판매를 하고 있는 책들이 꽂혀 있었으며 에세이, 수필, 철학 등 문학문학한 것들이 많았습니다.
아래 사진은 와이프와 제가 주문한 뜨거운 아메리카노 & 카페 모카 & 말렌카 케이크(코코아)입니다. 말렌카 케이크는 체코 전통 디저트로 러시아에서는 메도빅이라고 합니다. 꿀을 넣은 얇은 반죽 사이에 크림을 넣고 층을 쌓은 케이크로 꾸덕꾸덕하면서 상당히 달고 매력적인 디저트입니다. 고소하면서 씁쓸한 맛이나는 아메리카노와 정말 잘 어울립니다.
아래 사진은 부모님이 주문하신 수제 자몽티 & 수제 레몬티 & 말렌카 케이크(윌넛)입니다. 말렌카 케이크(코코아)보다는 상대적으로 덜 달면서 고소한 맛이 나는 말렌카 케이크(윌넛)가 제 입맛에 더 맞더군요.
와이프가 주문한 카페 모카에 예쁜 그림을 그려줘 사진을 찍었습니다. 별생각 없이 방문한 카페에서 괜찮은 커피에 맛 좋은 디저트를 만나고 예쁜 그림까지 그려주니 CHERO COFFEE & BOOK에서 짧지만 가족과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2. CHERO COFFEE & BOOK 메뉴
관광지에 있는 카페치고 메뉴 가격이 나쁘지 않습니다. 전체적으로 커피와 디저트 모두 단맛이 강한 편이나 맛은 있었습니다.
점심식사 후 가족과 방문해 아래와 같이 주문했습니다.
- 수제 자몽차: 6,500원
- 수제 레몬차: 6,500원
- 카페 모카: 6,000원
- 아메리카노: 5,000원
- 말렌카 케이크(윌넛): 6,500원
- 말렌카 케이크(코코아): 6,500원
총 37,000원의 적절한 금액으로 멋진 디저트와 좋은 커피를 마실 수 있었습니다. 강문해변 라인으로 길게 카페 거리가 형성되어 있어 CHERO COFFEE & BOOK 같은 멋진 카페가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3. CHERO COFFEE & BOOK 위치
CHERO COFFEE & BOOK은 강문해변가에 위치해 있습니다. 점심식사로 근처의 초당순두부 전문점을 들렸다가 디저트를 먹기 위해 방문하기 좋습니다.
위 지도에서 우측 상단에 있는 파란 마크가 분위기 좋은 카페 CHERO COFFEE & BOOK의 위치를 나타냅니다. 더 자세한 위치는 아래 네이버 지도 링크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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